[핫클릭] 신종코로나 불안 노린 '문자사기' 1만건 육박 外<br /><br />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 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신종코로나 불안 노린 '문자사기' 1만건 육박<br /><br />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 사기, 이른바 스미싱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기준 신종코로나 관련 스미싱 문자는 모두 9,482건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문자는 마스크 무료배포 등 관심을 가질 만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한 뒤,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과기정통부는 스미싱 문자와 해킹 메일 등을 받을 경우,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콜센터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도도맘 허위고소 논란' 강용석 "맞고소할 것"<br /><br />허위 고소를 부추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강용석 변호사가 맞고소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상균 변호사와 김호인 변호사는 어제(11일) 오전 "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를 수사해달라"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강 변호사가 2015년 블로거 '도도맘'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 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게 했다고 주장했는데요.<br /><br />강 변호사는 해당 의혹이 "조작된 것"이라며 김 변호사 등을 "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간제교사에 '힘든 일' 떠넘기기 금지<br /><br />올해부터 기간제교원에게 보직을 주거나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떠넘기는 일이 금지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17개 시·도 교육청에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'계약제교원 운영지침'에 '기간제교원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업무를 주는 것을 지양하고 보직을 맡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'고 규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제한은 고용이 불안한 기간제교원에게 '힘든 일'을 몰아주는 폐단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